[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 소정면은 8일 봄철 영농폐기물 집중기간 수거된 영농폐기물의 분리작업을 위해 마을별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코로나19 감염위험 차단을 위해 각 마을별로 이장, 새마을지도자 등 5인 이하 소그룹을 구성해 마스크, 작업복 등을 착용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소독 전담 인력은 현장에 동행해 수시로 소독을 병행했다.

자원봉자사들은 면내 11개 마을별로 지정된 쓰레기장에서 배출된 영농폐기물이 재대로 분리 배출됐는지 확인했다. 또 영농폐기물 이외 생활쓰레기를 재분리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염기택 면장은 "마을 청결과 위생을 위해 주기적으로 국토대청결 운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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