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힐링 공간…세종시, 명품가로수길 조성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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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힐링 공간…세종시, 명품가로수길 조성 ‘착착’
  • 이승동 기자
  • 승인 2020년 04월 08일 16시 15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4월 09일 목요일
  •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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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감동과제 2호’… 4348그루 중 봄철 가로수 3500그루 식재
이춘희 세종시장, 현장 방문… 생육 개선·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당부

[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7일 시민감동특위 2호 과제인 봄철 가로수 식재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 관계자들에게 가로수 생육개선을 통한 명품가로수길 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올해 시민감동의 해를 맞아 시민감동특위 2호 과제로 가로수 관리를 선정했다.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연내 10개 지역에 4348그루의 가로수를 식재하는 게 핵심이다.

시는 현재 지방자치회관 인근을 비롯해 모두 8개 구간 45.2㎞에 봄철 가로수 3500여 그루를 심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임동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본부장과 통기관 설치, 식재 공간 확보, 토양개량 등 생육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어 왕벚나무 8년생 3그루를 함께 심고, 가로수 생육 개선, 안정적 물 공급, 가로수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관리 체계화 등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가로수로 도시품격이 좌우될 수 있다. 가로수가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라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경관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우선 가로수 관리 중장기 방안으로 '시민 가로수 돌보미' 등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 사업을 확대하고, 내년부터 '도시바람길숲 조성 사업'과 연계해 가로수 일제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