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백승목 기자] 4·15 총선 미래통합당 이명수 아산갑 후보는 7일 아산시 신창면, 도고면, 선장면으로 일컬어지는 아산 서부권을 “제4차산업혁명의 거점도시로 육성해야 한다"며 발전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주거형 첨단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인주면∼신창면∼선장면∼도고면∼송악면을 잇는 ‘아산 서부권 순환도로’ 건설을 병행 추진해야 한다"고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추가적으로 조성해야 할 SOC공약도 함께 제시됐다

이 후보는 "수도권전철이 도고온천역까지 연장 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신창 가내리에 제2서해안고속도로와 연계되는 인터체인지(IC)가 건설될 수 있도록 하며, 선장면 궁평리∼신문리(시내버스 노선) 도로확장공사 추진도 병행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공약 실천을 위해서 중앙정부와 충청남도 그리고 아산시와 협의해 단기와 중·장기 실천공약으로 구분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겠다"며 공약실천을 위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백승목 기자 sm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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