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윤갑근 미래통합당 청주 상당 후보는 7일 상당구에 청주문화원 독립관 건립을 약속했다.

윤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청주문화원 독립관을 중심으로 상당구를 5~6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생활문화센터와 시민동아리센터를 조성해 지역 고유의 삶과 멋을 특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각 권역별로 어르신 문화학교와 여성복지센터를 조성해 문화와 복지의 조화를 모색하겠다는 게 윤 후보의 구상이다.

윤 후보는 "청주문화원 독립관과 권역별 생활문화센터 등은 특정 문화인들의 공간이 아닌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했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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