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건설회사 ‘태유’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쾌척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양승조 지사와 최홍묵 계룡시장, 김진호 조직위 민간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일수 태유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계룡시에서 개최하는 최초의 국제행사”라며 “전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위상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이기에 엑스포 성공 개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케이-밀리터리(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17일간 계룡시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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