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 교사를 위한 ‘온라인 학급 운영 자료 2편’을 개발해 보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지난달 25일 개발해 보급했던 ‘온라인 학급운영 안내자료 1편’에 이어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이 자체 개발한 집콕놀이 프로그램을 수록하는 등 내용이 보강된 것이다.

이번 자료는 각 기관·학급의 계획에 맞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여 집콕놀이 프로그램이 삽입된 프리젠테이션 파일 전체(10여개의 놀이재료를 활용한 총 50종류의 집콕놀이)를 제공했다.

장영순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온라인 개학, 무기한 휴업이라는 사상초유의 상황에 당황스러울 유치원 현장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한 발 앞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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