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예산소방서는 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실내보다 실외활동을 하는 군민들이 늘고 봄철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5월 말까지를 사전 예방관리와 구조 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주요 안전대책 추진 내용으로는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국가지점번호판 등 안전시설물 점검 △안전한 산행문화 교육·홍보 △산악구조훈련을 통한 산악사고 긴급구조역량 강화 등이다.

정용욱 화재대책과장은 “등산하기 전 안전수칙 숙지 및 준비운동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코스를 산택해 산행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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