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시는 전입 시민의 빠른 정착과 편리한 생활을 돕기 위해 각종 생활정보가 담긴 '왔어유? 서산’을 새롭게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로 발간된 안내책자에는 △여권발급·온통서산·월별 지방세 납부 등 생활민원 분야 △어린이집·학교·도서관 등 교육 분야 △예방접종·의료비지원·의료기관 현황 등 건강 분야 △방문도우미사업·출산지원·지역아동센터 현황 등 복지 분야 △서산시티투어·축제·국민체육센터 프로그램 운영 안내 등 문화체육 분야 △전입지원·문화회관·치안센터 현황 등 주민참여 분야 등 총 6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서산시 부서별 업무 및 주요민원관련 전화번호도 기재해 시민들이 궁금한 부분에 대해 직접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안내책자는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하고 신규 전입시민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한현교 민원봉사과장은 "올해 전입시민 안내책자는 기존 책자에서 불필요한 내용을 삭제하고 전입 오신 시민분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며 "전입 시민들의 빠른 정착과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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