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 19로 인해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며 음성 새마을회관에서 웨딩홀을 운영하는 임차인이 타격을 입고 있다. 이에 군 새마을회 이사회는 의결을 거쳐 3개월분의 임대료를 5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김기명 음성군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의 고통을 함께 분담하고, 새마을정신인 협동으로 힘든 시기를 극복해 코로나 19가 조기에 종식 될 때까지 모두가 힘을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 새마을회관 웨딩홀 임차인은 2019년도에 신규 계약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