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 지원 등 산학협력 협약

▲ 충북도립대학교 공병영 총장과 메탈크래프트코리아㈜ 이종순 대표가 7일 대학 본관 총장실서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도립대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충북도립대학교는 7일 대학 본관 총장실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탈크래프트코리아㈜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충북도립대학교 학생현장 실습을 지원하고 상호교류를 통한 서포터 기업 확보, 학생 취업연계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드론촬영을 실시하는 등 대학과 산업체간 발전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종순 대표는 “충북도립대학교가 옥천지역에 있는 대학이니 만큼, 지역을 이끌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메탈크래프트코리아도 명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을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병영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립대학교의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을 통한 학생 취업률 제고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기업은 물론 학생이 행복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충북도립대학교가 다양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에 위치한 메탈크래프트코리아㈜는 20년 가까이 대형파라솔, 그늘막, 목재테이블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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