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가 방역안심시설(클린존) 방문 인증 릴레이 챌린지 '힘내라 세종' 캠페인을 전개한다.

'힘내라 세종'은 코로나19 확산 및 확진자 방문으로 영업점이 폐쇄되거나, 이용객이 감소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기획된 릴레이 소비촉진 캠페인이다.

진행 방식은 관내 기관·단체 및 개인이 클린존 방문소감과 응원문구를 인증사진과 함께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다음 대상 3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지목된 다음 대상은 48시간 이내 같은 방식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고 다음 상대를 지목하면 된다. 시는 방역안심시설에 대한 수시 소독 지원으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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