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물에어텍·예당환경 등 성금·방역물품 기탁 계속

▲ 코로나 극복을 위한 보은 군민의 기탁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사진은 6일 ㈜다물에어텍(대표 김장현)이 보은군청을 방문해 성금을 기탁한 모습. 보은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코로나19(이하 코로나) 극복을 위한 군민의 기탁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6일 ㈜다물에어텍(대표 김장현)이 보은군청을 방문해 300만원의 코로나 극복 성금을 기탁한데 이어 7일에도 예당환경(대표 이종환)이 300만원을 기탁했다.

정상혁 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 어려운 이때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 청정지 사수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코로나 발병 이후 보은군으로 기탁된 성금은 총 4000만원, 물품은 5000만원 상당이 기탁됐다. 군은 기탁된 성금을 방역활동 관련 물품 구매 등으로 사용하고 기탁물품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장안면 치료센터 환자 및 관계직원에게 배부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