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공무원 우수시책을 최종 선정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책발굴은 코로나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달 각 실·국·본부별로 총 104건의 시책을 발굴했으며 그 중 10건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정용래 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을 4월 추경에 반영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코로나로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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