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구청에서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11개 상인회로 구성된 대응협의체 회의를 열어 경제살리기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경제살리기 종합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방안과 상인회별 소비촉진 자구책이 논의됐다.
 
대응협의체는 경제위기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박정현 청장은 “급한 불을 끄는 것에 그치지 않고 꺼져가는 경제 활성화의 불씨를 되살리는 노력이 절실한 시기”라며 “주민과 함께 이 경제위기를 돌파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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