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선거관리위원회는 대전역에서 선거 역사상 첫 미디어파사드 기법을 도입한 '빛으로 선거를 그리다'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대전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대전역에서 선거 역사상 첫 미디어파사드 기법을 도입한 '빛으로 선거를 그리다'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여파로 투표율 하락이 우려됨에 따라 4·15총선의 범국민 투표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취지다.

앞서 '미디어파사드'는 건물의 외벽에 다양한 영상을 표출하는 기법이다.

선관위는 지난 1일부터 대전역 대합실에서 LED 발광 유리를 통해 선거정보와 각종 명화를 번갈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미디어파사드는 대전역 2층 대합실에서 매일 연출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지침'을 준수하며 다양한 비대면 홍보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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