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백승목 기자] 21대 총선에서 충남 홍성·예산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홍문표 후보는 6일 기업인협의회 임원진과 산업단지 소장단을 연이어 면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 후보는 2016년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선정을 이끌어 낸바 있으며 이 경험을 토대로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내 유망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홍 후보는 “이번 21대 국회에 반드시 입성해 무너진 민생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지원 정책 및 농민들에게 재난지역에 준하는 대출금 기간연장, 이자감면, 기본 생산 보장, 급식 연기에 따른 손실보전 등 현실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현재 홍 후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며 최대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도 전통시장과 지역을 방문해 민심을 살피며 표밭 다지기에 나서고 있다.

백승목 기자 sm1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