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병원은 신경외과 고현송 교수. 충남대 병원 제공

[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충남대병원은 신경외과 고현송 교수가 대한뇌혈관외과학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고현송 교수는 신경외과학의 세부 분야인 뇌혈관질환(뇌동맥류, 뇌동정맥기형, 뇌출혈 등)의 미세 현미경 수술과 뇌혈관내 수술, 뇌혈관 감마나이프 분야의 진료를 맡고 있다.

또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주임교수와 부학장, 학장을 역임하였고,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총무이사, 부회장을 거쳐서 회장에 취임했다.

고현송 교수는 “뇌혈관질환(뇌졸중)에 대해 대국민 홍보 강화 및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를 계획중이다.

또 진료실에서 환자들에게 뇌혈관질환을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소책자 제작을 계획 중이다”라며 “학회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현송 교수의 임기는 2021년 3월까지 1년간이다.

선정화 기자 sj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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