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대세, 초록우산 그린천사클럽 위촉… 3년간 천만원 후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6일 법무법인 대세 사무실에서 그린천사클럽 위촉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그린천사클럽 위촉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변호사들이 중고액 후원자가 돼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나섰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6일 법무법인 대세 사무실에서 그린천사클럽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식에는 박미애 초록우산 대전본부장과 김광수·배철욱·박천사·이은율 변호사 등 법무법인 대세 소속 변호사와 직원 등이 다수 참석했다.

행사는 약정서 작성, 위촉패 증정, 후원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그린천사클럽 위촉에 따라 법무법인 대세는 3년간 1000만원을 초록우산 대전본부에 후원하게 된다.

김광수 법무법인 대세 대표변호사는 “아이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가장 활발히 실천하는 곳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야기 있는 기부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애 초록우산 대전본부장은 “그린천사클럽의 후원금은 아이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뜻깊은 곳에 사용된다”면서 “법무법인 대세에 감사드리며 초록우산 대전본부도 아이들의 희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그린천사클럽’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의 중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어린이의 꿈을 응원하는 천사를 의미하며 3년간 1000만원의 후원금 기탁을 약정하면 된다.

그린천사클럽의 후원금은 아이들의 의료·학습·주거지원 등에 사용된다.

그린천사클럽 가입문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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