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올해 1/4분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안전신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8% 상승한 1만 7,312건 접수됐다고 6일 밝혔다.

신고분야별로는 교통 분야가 1만 3077건(75.5%)이며 이 중 불법주정차가 7646건(58%)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4대 불법주정차(소화전·교차로 모퉁이·버스정류소·횡단보도) 신고는 지난해 5월 주민신고제 도입 이후 주민신고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는 불법주정차 신고대상에 어린이보호구역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