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 국원라이온스클럽(회장 홍정희)은 6일 비영리민간단체인 충주열린학교(교장 정진숙)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아크릴 칸막이 20개와 위생 마스크 50개를 전달했다.

이날 기증된 아크릴 칸막이와 위생 마스크는 오는 9일 검정고시 시험에 도전 하는 늦깎이 학생들과 자원교사들이 안심하고 수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충주열린학교 교장(정진숙)은 "코로나 19로, 중단되었던 검정고시 수업에 노심초사 하며 수업이 제기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늦깎이 학생들에게 다시 검정고시 도전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마음과 사랑을 나눠주신 국원라이온스 클럽회장과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정희 회장은 "때 늦은 시기에 학업을 선택하신 용기와 열정에 격려의 마음을 드린다”면서 “최선의 노력으로 설레임과 성취의 삶 이루시길 기도 드린다"고 응원했다.

한편, 국원라이온스클럽은 2018년부터 충주열린학교와 평생교육 업무 협약식을 통해 늦깎이 학습자들이 당당한 삶을 위한 행복한 도전을 지속 할 수 있도록 후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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