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손상두 단양의료기 대표가 단양군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안병숙 과장에게 '코로나 19' 극복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단양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에는 ㈜계림건설 김영관 대표가 단양군을 방문해 500만원을, 지난달 30일에는 수풍산업 배대환 대표가 100만원을, 27일에는 단양의료기 이화복 대표가 100만원을, 24일에는 ㈜태성개발 김수기 대표가 100만원의 성금을 후원했다.

또한, 지난 1일 대한불교 천태종에서는 비대면 체온계 100개, 덴탈 마스크 1000장, 손소독제 98개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으며, 지난달 31일에는 ㈜선진한마을 단양GGP 박주완 대표가 취약계층을 위해 삼겹살(164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군 문화체육과에 근무하는 주재길(49)씨도 지난 2일 ‘코로나 19’ 후원금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보내왔다.

박상규 단양군 주민복지과 팀장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우리 이웃들의 후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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