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NH농협은행 당진시지부(지부장 차종현)가 6일 시 출연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을 방문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의 문화 활동 증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0만원을 기탁했다.

당진시지부의 이번 나눔은 복지재단과 함께 문화를 매개체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으로 밝고 건강한 당진을 구현해 나가고자 기획된 사회공헌이며, 세대 간 연대의식 강화에 주된 목적을 두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차종현 지부장은 "다양한 문화적 자극과 경험이 필요한 우리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자아를 발견하고 사회성을 향상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