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일손돕기·길거리인사
“농촌 살아야 대한민국 산다”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미래통합당 중부3군 경대수 후보는 6일 아침 청년농업인들과의 간담회에 이어 일손 돕기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오후에는 증평 재래시장에서 주민들에게 길거리 인사를 진행했다.

경 후보는 "농업·농촌을 살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청년농업인들과 후계농업인들을 보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업·농촌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 청년농업인, 후계농업인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대수 후보는 청년농업인, 후계농업인들을 위해 △5년간 기존 직불금에 추가 25% 지원 △영농정착 지원금 5년으로 확대 및 월 100만원씩 지급 △청년창업농 지원대상 45세 미만으로 확대 △농지임대 30㏊ 이내로 확대 및 임대기간 최대 20년 연장 △후계농업인 육성자금 금리 인하 △사업승계농 상속세 감액 △법률 개정을 통한 후계농어업인력 육성 근거 마련 등을 추진하겠다고 농업·농촌 공약을 발표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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