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산악사고 예방과 대응활동을 위한 봄철 산악하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실내보다 실외활동을 하는 군민들이 늘어나고 봄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내달 31일까지 사전 예방관리 및 구조 대응체계를 구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산행 중 인명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등산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등산로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및 유동순찰 △등산로 안전시설물 및 안내표지판 정비·보강 △유관기관 산악구조 합동훈련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로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므로 등산하기 전 안전수칙 숙지 및 준비운동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코스를 산택해 안전한 산행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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