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충북대학교가 오는 14일까지 '2020학년도 2학기 영어권 자매대학(어학학부과정) 파견 교환학생'을 선발한다.

5일 충북대 국제교류본부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교 5명, 캐나다 랑가라대학교 5명, 캐나다 구엘프대학교 5명 등 총 15명을 선발하고 2020년 9월부터 1학기 동안 파견 예정이다.

파견대학에서 이수한 학점이 인정되고 기숙사 알선, 학비감면 및 장학금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일리노이공과대학교에서는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제 2언어로서의 영어)과정과 IT/Business/Food, Safety and Health/Industrial Science(공업과학) 전공 수강이 가능하며 희망 자에 한해 연수 후 시카고에서 6주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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