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시민정책토론 창구 대전시소를 통해 ‘대전시청 시민 몰 어떤 공간으로 만들까요?’에 대한 온라인 공론장을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시민 몰 조성사업은 시청사 1~3층을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참여하기 좋은 공간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시가 구상한 시민 몰은 2층을 어린이도서관, 시민 북 라운지, 소그룹 미팅룸 등 시민복합문화휴게공간으로 구성하고, 1층에는 홍보관, 3층에는 학습휴게공간을 조성해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

의견 수렴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대전시소 홈페이지(모바일)에 접속해 시민 몰 조성(안)의 각 공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명칭은 무엇으로 할 것인지 등에 대한 의견을 적어주면 된다.

노용재 운영지원과장은 “시청사의 열린 공간들은 시민을 위한 공간인 만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이용에 불편이 없고 시민 친화적 공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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