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가 오는 7일 시내버스 14대를 투입해 17개 노선의 운행을 일부 재개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운수업체는 지난달 23일 코로나19 장기화와 이용객 감소 등에 따라 시내버스 113대의 운행을 중지하고 55개 노선의 운행을 축소했다.

특히 첫차와 출퇴근 시간 감회로 시민 불편이 지속해서 접수됐다. 이에 따라 감회대상 노선의 운행을 일부 재개한다.

추가로 운행하는 노선은 10개로 105번 증평방면, 311번 문의방면, 512번 오동육교방면 등이다. 변경된 시간표는 ‘차차차 청주 교통행정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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