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덕중 교직원들은 지난달 30일부터 자발적으로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고 'EBS 온라인 클래스'를 학급마다 개설했다.
또한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자체 제작 강의를 준비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고 있다.
특히 온라인 개학을 맞을 3학년 학생들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온라인 수업을 시연한 뒤 수업에 대해 논의하는 등 교사로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있다.
미덕중은 앞선 3월 26일과 4월 1일 학교 정문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와 워크 스루 방식으로 교과서를 배부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