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경찰서는 전화금융 사기 피해를 예방한 제천농협 의림지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직원은 지난 3월 27일 오후 1시경 ‘대환 대출을 받게 해 줄테니 기존 대출금을 갚아야 한다’는 전화금융 사기범의 말에 속아 2000만원을 인출하려던 고객을 가로막고 곧장 경찰에 신고했다. 이 직원의 신고를 계기로 경찰은 부천과 인천 등에서 또 다른 4명의 피해자로부터 7000만원을 빼돌린 범인을 검거하는 성과를 이뤘다. 제천경찰서 제공
[충청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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