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8일부터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현장지도의 날’을 운영한다.

영농현장지도의 날은 영농현장에서 발견될 수 있는 애로기술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10월 28일까지 289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담당지도사가 영농현장을 출장을 직접 가서 진행한다.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은 매주 2회(화·목) 마을별로 해당 읍면동 지소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업인들과 현장상담을 실시한다.

영농현장지도는 각 부서별로 농촌자원, 도시농업, 식량작물, 채소특작, 과수, 축산경영 등 전문분야별 전문지도팀이 현지를 순회하면서 관련 서비스 제공한다. 또 농업인 요구사항을 반영한 농촌진흥분야의 규제개선과 농촌지도사업 발굴 등 천안시 농업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펼친다는 계획이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