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소방서는 청명·한식일을 맞아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

청명·한식 기간에는 식목활동 및 등산객 입산 등이 집중됨에 따라 소방력을 총 동원해 관내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강화, 산불예방 및 진압대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등산로 주변 소방력 근접배치, 산불진압장비 100% 가동,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와 관련해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관련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근무에 임할 방침이다.

강택호 서장은 "대부분의 화재는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화재예방을 위해 성묘객과 등산객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