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5일 이틀간 좌구산휴양랜드를 찾는 관광객을 상대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벌였다.

좌구산휴양랜드는 지난 2월 25일부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모든 시설의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하지만 최근 봄꽃이 만개하자 코로나19로 지친 상춘객들이 몰리고 있다.

지난 주말 방문객 수만 2000여 명에 달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군의 고심은 깊어지고 있다.

이에 군은 휴양공원사업소 직원들을 동원해 방문객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보행 간격 2m를 유지토록 지도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 현수막과 포스터도 곳곳에 내걸었다. 명상 구름다리, 바람소리길, 별천지공원, 삼기저수지 등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도 한층 더 강화했다.

김의응 휴양공원사업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많은 분들께서 답답해 하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좌구산휴양랜드는 지난 2월 말 임시 휴관 후 좀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설에 대한 정비 및 환경 점검을 이어오고 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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