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충청국민캠프가 3일 천안 신부동 소재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국민의당 충청국민캠프(대전·세종·충남·충북)는 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 김현문 국민의당 충북도당 위원장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권현종 선문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당 관계자와 30여 명의 시민으로 구성됐다.
충청국민캠프는 직능조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세상 위원회(위원장 강선화), 반려동물 사랑위원회(위원장 임연택), 체육 위원회(위원장 김동원) 등 일반인이 참여했다.
국민의당 충청권 비례대표 후보인 충청국민캠프 안종혁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국민만을 위해 일하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정치적 인물을 최대한 배제하고 일반 국민으로 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 삶이 나아지는 방향을 정책으로 제안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꼭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당은 지역구 출마자 없이 26명의 비례대표 후보자를 선정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