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천안권지사가 2일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사랑의 릴레이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으로 혈액 수급에 차질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헌혈 참여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단체헌혈은 지사 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헌혈 활동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서는 헌혈버스를 지원했다.
김갑식 지사장은 “앞으로도 범국가적 재난을 극복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