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윤상운)는 2일 본부 회의실에서 '2019년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농협 대전지역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윤상운)는 2일 본부 회의실에서 '2019년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전에서는 유성농협(조합장 류광석)이 최우수상, 대전축산농협(조합장 신창수)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유성농협의 경우 양적·질적 균형성장을 꾸준히 이루어 낸 결과 3년 연속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이라는 큰 기쁨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은 2019년도 농·축협 업적평가 공판사업부문 최우수상의 쾌거를 이뤘고, 유성농협(조합장 류광석), 회덕농협(조합장 박수범)은 상호금융 마케팅 통합 프로모션 우수 농·축협에 선정됐다. 이밖에도 △동대전농협(조합장 임영호) △서대전농협(조합장 송용범) △유성농협(조합장 류광석)은 2019년 영농지도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윤상운 대전농협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대전농협 전 직원이 합심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보다 사업추진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수익성 및 건전성을 대폭 강화해 농·축협의 지속 성장기반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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