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승조 충남지사가 2일 부여군보건소와 건양대 부여병원 등 부여군 소재 선별진료소 2곳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충남도 제공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는 양승조 지사가 2일 부여군보건소와 건양대 부여병원 등 부여군 소재 선별진료소 2곳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최근 부여군 규암면 한 교회 주말 예배를 통해 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부여를 방문했다. 이날 양 지사는 각 선별진료소에서 비상방역대책반 및 승차 진료소(drive-through) 운영 상황을 청취하고 의사와 간호사 등 현장 의료진을 만나 현장의 고충을 나눴다. 한편 부여군보건소는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1일부터 승차 진료소를 설치·운영 중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별진료소를 가동하고 있다. 건양대 부여병원은 의사와 간호사 등 12명을 선별진료소 인력으로 구성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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