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달 25일부터 관내 23개소 장애인복지시설을 긴급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거주시설 10개소, 지역사회재활시설 11개소, 직업재활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방역지침 이행 상황 △방역물품 관리실태 △종사자 근무상황 등에 대해 점검됐다.

구는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코로나19(이하 코로나)의 지역 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집단 감염 발생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방문 및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라며 “코로나에 안전한 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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