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도 대전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2일 밝혔다.

중등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은 공개시험제도를 폐지하고 중등 69개 전 과목에 대해 5가지 서류전형 방법(학교장추천·자격·임용고사1차시험응시자·임용대기자·기타)으로 확대 실시한다.

지원자격은 교원자격검정령 시행규칙의 교원자격증 소지자다.

교원자격 취득예정자는 응시할 수 없다.

임용고사1차시험응시자 및 기타 전형 지원자의 경우 시교육청에서 별도 실시(6월예정)하는 연수를 반드시 이수해야한다.

지원서류 접수기간은 오는 20~23일까지다.

고유빈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인력풀 전형 확대 및 개선을 통해 다양한 과목의 기간제교사를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학교 교육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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