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학원·교습소 운영자에게 5일까지 운영 중단 권고 및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 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2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대전시의 영업중단 권고 후 관내 학원 및 교습소의 휴원율은 59%다.

앞서 26.1%의 휴원율 보다 증가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시와 함께 미휴원 학원에 대해 감염병 예방수칙인 △체온·소독·환기 1일 2회 점검 및 대장 작성 △예방물품 비치 △시설 내 이용자 간 간격 최소 1~2m 이상 유지 등을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이해용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어려운 학원 운영 환경에서도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 줄 것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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