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는 ‘올해의 연구자상’에 송윤호 책임연구원<사진>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ETRI는 3일 창립 44주년 기념식을 개최해 올해의 연구자상, 이사장상, 우수연구자상 등을 시상하고 임직원의 연구성과를 격려할 예정이다. 올해의 ETRI 연구자상에는 디지털 엑스(X)선 소스 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관련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끈 ICT창의연구소 송윤호 책임연구원이 수상의 영예를 얻는다.

송 책임은 나노소재를 활용한 비파괴 산업검사용 디지털 X선 기술을 개발,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방사선 노출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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