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청년 선착순 40명에 해충 방제 등 주거환경 개선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청주시 청년활동공간인 청년뜨락5959는 세스코(CESCO) 충북지사와 함께 청주시 1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청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청년뜨락5959&세스코 2020년 클린홈 만들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청년뜨락5959는 세스코 충북지사와 기본적인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1인 청년 가구의 해충 방제, 살균 등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세스코 충북지사는 청년 주거복시 사업 서비스를 제공할 때 일반보다 낮은 가격으로 제공키로 했다.

 모집 기간은 2일부터며 선착순 40가구다. 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청년(만 19~39세) 1인 가구(실면적 39.6㎡ 이하)이다.

 이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면 세스코의 해충방제 서비스 컨설턴트가 신청자의 거주지에 직접 방문해 문제 해충 발생의 원인 파악부터 퇴치 후 재발 방지까지, 해충방제에 대한 맞춤 방제솔루션을 제시한다. 또 일회성 방역으로 종료가 아닌 2회차 방역으로 해충 재발 방지 및 해충 서식량 최소화를 제공한다.

 신청 희망자는 청년뜨락5959 홈페이지(http://youthspace5959.com 문의 043-255-5959, 070-4492-7716) 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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