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가 1일 민·관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천(천안시)·사(사례관리) 슈퍼비전단’을 위촉했다.

슈퍼비전단은 아동·지역·정신보건·장애인 복지·임상 심리 등 분야별 사례관리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슈퍼비전단은 5명이다. 나사렛대학교 김정진 교수, 남서울대학교 양숙미 교수, 호세대학교 공계순 교수, 백석대학교 김연수 교수, 단국대학교 신은경 교수가 이날 슈퍼바이저로 위촉됐다. 시는 앞으로 슈퍼바이저로부터 사례관리 추진 과정 점검 및 전문 실천기술을 지도받아 민·관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슈퍼비전단이 가진 전문 지식과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복합 문제를 가진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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