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 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는 2일 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남산환경산업(대표 유명란), ㈜중부환경(대표 안중식), 충주환경(대표 장원상), 클린환경(주)(대표 김인식), ㈜대한환경개발(대표 이영란) 등 5개 업체가 동참했다.

김인식 클린환경(주)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힘을 내서 이 위기를 잘 넘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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