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실시간 CCTV 관제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예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센터는 지난달 28일 통행이 뜸한 새벽 시간대에 충주시 교현동 주택가에 주차돼 있는 승용차량에 침입하는 남성을 발견하고 즉시 112에 신고해 현장 주변에서 바로 검거했다.

또 다음날 29일 자정 무렵에도 차량 주변을 배회하는 수상한 2명을 계속 관제하고, 경찰에 신고한 후에도 계속 용의자의 이동경로를 파악해 출동 경찰에게 정보를 제공, 13분 만에 신속히 검거할 수 있도록 도왔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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