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교육지원청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면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이는 교직원들의 재능기부로 면마스크 600개를 만들어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또는 교육공동체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공주교육지원청 제공
[충청투데이 조문현 기자]  공주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 극복 응원을 위해 교직원들이 면마스크(필터교체형) 제작에 나섰다.<사진>

 면마스크는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필터교체형 600개를 만들어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또는 교육공동체에게 배부될 계획이다.

 제작에 나선 직원들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불안과 우울감이 있는 요즘,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공동의 협력과 재능기부로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백옥희 교육장은"직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어려울 때 일수록 서로 돕고 나누는 공동체 정신이 필요하다"라며"마스크 물량이 충분하지는 않지만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우리 공주교육가족이 힘을 모아 국가적인 위기상황을 하루빨리 극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주=조문현 기자 cho711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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