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교육지원청은 2일 관내 취약계층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방역물품, 학습자료 등의 물품을 맞춤형 긴급지원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홍성교육복지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의 가정에서 요청한 물품을 각 가정으로 배송해 학생들이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주도연 교육장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학생들이 더 힘을 내서 용기를 잃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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