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신흥초등학교와 신흥3구역을 잇는 대동천 새들뫼교 신설공사를 마무리하고 3일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총 사업비 16억원을 들인 새들뫼교는 지난해 5월 착공을 시작해 지난달 준공을 마쳤다.

구는 새들뫼교 개통이 교통 흐름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황인호 청장은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 조성과 함께 도로, 교량 등 도시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에 적극 나서는 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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