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세 기관·단체가 손을 맞잡았다. 에듀팜리조트 서정범 실장(왼쪽), 홍성열 군수(가운데), 권혁재 회장이 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증평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대표이사 원용권, 이하 에듀팜리조트), 증평농촌관광협의체(회장 권혁재)와 손을 맞잡았다<사진>.

군은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열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단체는 주민주도형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 등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공모사업과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모은다. 특히 에듀팜리조트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 입장료와 레저시설 이용료를 할인해주며 관광객의 구미를 당길 방침이다.

증평농촌관광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농촌관광과 도농교류를 활성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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