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 학부모, 아동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오는 4월 15일까지 ‘아동요구 선호 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업체에 위탁해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해 11월 9일 실시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100인 원탁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증평군의 아동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다시 한번 의견을 수렴하는 아동요구 확인 조사다.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아동, 학부모, 아동의 교육·보호를 담당하는 아동관계자 및 아동권리 옹호자를 대상으로 한다. 설문내용은 6가지의 아동친화도 영역으로 구분된 설문으로 총 23개 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증평=김운선 기자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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