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은 2019 회계연도 통합결산(예산·재무회계)에 대한 결산검사를 3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홍성군의회가 위촉한 검사위원이 결산보고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근거가 된다.

이번 결산검사에는 홍성군의회 장재석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으며 이은길, 이청영 전직 공무원이 결산검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예산집행의 적법·적정성과 재정운영의 효율·합리성 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검사한다.

결산검사 종료 후 위원들은 결산검사 의견서를 홍성군수에게 10일 내 제출하고, 홍성군수는 검토의견서와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한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